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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북해도) 대표 관광지 총정리(삿포로, 오타루, 비에이, 후라노)

by 마루니이 2026. 1. 15.

훗카이도 대표 관광지 관련 사진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대자연이 살아 숨 쉬는 홋카이도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분위기가 달라지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최근에는 항공편이 증가하고 해외여행 수요가 확대되면서 홋카이도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의 홋카이도는 눈 덮인 설경과 온천, 해산물 등으로 한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홋카이도 여행 시 꼭 방문해야 할 대표적인 관광지를 지역별로 정리해드리고자 합니다.

삿포로 – 도심 속 겨울왕국과 맛집 탐방의 중심

 홋카이도의 중심지인 삿포로는 도시와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으로, 사계절 모두 매력적인 도시지만, 겨울에는 눈꽃축제로 특히나 유명합니다. 홋카이도 여행이 처음이시라면 삿포로는 필수로 방문해야 하는 지역입니다.

 

 이곳의 대표적인 장소로는 삿포로 TV타워오도리공원입니다. 오도리공원은 계절마다 분위기가 바뀌는데, 겨울에는 눈꽃축제의 중심지로, 여름에는 꽃과 분수가 어우러진 꽃축제의 중심지로 바뀝니다. TV타워 전망대는 삿포로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야경도 환상적이기 때문에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좋습니다.

 

 먹방 여행지로도 유명한 삿포로에서 스스키노 거리는 빠뜨릴 수 없는 관광지입니다. 이곳은 홋카이도의 싱싱한 해산물과 징기스칸, 미소라멘 등의 지역 대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거리로, 특히 미소 라멘의 원조 맛집들이 밀집해 있어 일본식 라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필수 코스이기도 합니다.

 

 겨울에 방문한다면 삿포로 눈축제는 절대 놓쳐서는 일본 전통 축제입니다. 거대한 눈 조각상과 분위기 있는 야간 조명, 푸드트럭 등이 어우러져 일본 특유의 분위기를 뿜어냅니다. 2026년에는 2월 초에 오픈될 예정이며, 국내 항공사들도 축제 시즌에 맞춰 비행편도 확대될 예정이니 참고 바랍니다.

 

 삿포로 외곽에는 조잔케이 온천 지역이 있어 반나절 정도 온천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습니다. 일본 도심과 온천, 먹거리는 물론 일본 문화까지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삿포로는 홋카이도 여행의 시작점이자 중심지입니다.

오타루 – 감성 가득한 운하와 유리 예술의 도시

 오타루는 삿포로에서 JR로 약 30~40분 정도면 도착하는 지역으로, 로맨틱하고 감성 있는 분위기로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관광지입니다. 과거 항구 도시로 이름을 알렸던 이 도시는, 현재는 유리공예와 초밥 거리로 유명해지면서 감성과 미식이 공존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오타루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는 오타루 운하입니다. 유럽풍의 석조 창고와 운하가 조화를 이루는 이곳은 낮에는 산책하기에 좋고, 밤에는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운하 투어를 즐기면 낭만적인 분위기가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운하 주변에 눈이 쌓이게 되면서 동화 속 풍경을 연출해 ‘눈의 도시’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오타루는 유리공예의 중심지로 유명합니다. 전통 유리공방에서는 직접 유리잔을 만들어볼 수 있고. 기념품으로도 예쁘고 귀여운 선물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수천 개의 오르골이 전시되어 있는 오르골당은 세상에 하나뿐인 오르골을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직접 제작해 볼 수도 있습니다.

 

 오타루 초밥 거리미식 여행의 필수 코스입니다. 운하 도시답게 신선한 해산물이 풍부하고, 단품 초밥부터 오마카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연어알과 성게, 게살 등 홋카이도 특유의 재료로 만들어진 초밥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진미입니다. 다양한 해산물을 한 번에 맛보고 싶으시다면 카이센동도 추천드립니다. 초밥만큼이나 유명한 음식으로 다양한 종류의 카이센동이 있어 예산과 선호도에 따라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합니다.

 

 오타루는 인근 지역을 연계한 소도시 여행 트렌드의 중심에 있으며, 당일치기나 1박 2일 일정으로도 충분히 알찬 여행이 가능합니다.

비에이 & 후라노 – 계절이 바뀌는 꽃과 자연의 파노라마

 홋카이도 중부에 위치한 비에이후라노는 자연 그 자체로 힐링과 감동을 주는 지역입니다. 여름에는 라벤더꽃이, 겨울철에는 설원 위 눈꽃이 대표적인 풍경 떠오르며, 일본 감성을 느끼고 싶은 여행자나 사진작가들에게는 성지로 불리는 곳입니다.

 

 비에이의 대표적인 명소는 아오이이케입니다. 오묘한 코발트블루 색감의 호수는 사계절 모두 다른 분위기를 주는데, 특히 5월과 6월, 10월에는 꽃의 색감이 일품입니다. 인근에는 패치워크 로드라고 불리는 드라이브 코스가 있어, 자전거나 자동차로 바깥 풍경을 바라보면 장엄한 자연을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

 

 후라노는 라벤더의 도시로 불리며,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팜 도미타가 있습니다. 이곳은 매년 6~8월에 라벤더를 포함한 여러 종류의 꽃밭이 계단식으로 조성되며, 인생샷의 명소로 SNS에서 화제가 되는 지역입니다. 꽃구경뿐만이 아니라 향기 나는 제품이나 기념품, 라벤더 아이스크림도 인기가 높습니다.  겨울에는 비에이의 스노우슈 트레킹이나 후라노 스키장에서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액티비티를 추천합니다.

 

 최근 홋카이도 관광청은 '슬로우 트래블’ 캠페인이라면서 위 두 지역을 적극적으로 홍보 중입니다. 자유 여행객들을 위한 셔틀버스나 관광패스도 확대되고 있어 접근성 역시 계속 좋아지고 있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보존해 비교적 한적한 비에이와 후라노 지역은 번잡한 도시 여행에 지치신 분들께 피로 충전을 위한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결론 : 축제의 도시 홋카이도는 힐링 여행지

 도심 속 겨울왕국인 삿포로, 운하와 해산물의 중심지인 오타루, 비에이와 후라노의 자연경관까지 홋카이도는 어느 계절에 가도 만족도 높은 여행지입니다. 힐링과 미식, 온천 등 다양한 놀거리롤 체험할 수 있는 홋카이도는 더 이상 '겨울 여행지’가 아닙니다. 2026년에는 홋카이도의 다양한 얼굴을 만나러 떠나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