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아시아 여행은 따뜻한 기후와 저렴한 여행 비용으로 겨울철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동남아시아 내 모든 도시가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본 글에서는 겨울철 여행 시 주의가 필요한 동남아시아 치안이 안 좋은 곳 Best 3을 선정해 소개합니다. 단순히 위험하다고 가지 말라는 의미보다는, 해당 도시 방문 전 미리 알고 대비해야 할 치안 문제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필리핀 마닐라 – 여행자 대상 범죄 다발 도시
마닐라는 필리핀의 수도이자 중심 도시지만, 치안 문제가 자주 언급되는 대표 도시이기도 합니다. 사람들 간의 극심한 빈부격차가 존재하고 혼잡한 도시 시스템으로 인해 지역 간 생활 수준 차이가 매우 큽니다. 일부 고급 숙박시설이나 유명한 쇼핑센터 등은 안전하지만, 몇 걸음만 나가면 분위기가 완전히 상반된 지역을 볼 수 있습니다.
마닐라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범죄는 소매치기나 오토바이 날치기, 택시 내 강도, 무장한 강도 등입니다. 밤에는 특히 위험하기 때문에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을뿐더러 밝은 낮에도 가방을 도로 쪽으로 메지 않는 것이 추천드립니다. 또한, 총기 소지가 허용된 국가이기 때문에 단순한 강도 사건이 아닌 목숨까지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여행 시에는 Grab과 같은 차량 호출 앱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 드리며, 개인택시나 트라이시클 등은 가급적 피하셔야 합니다. 여행자 사이에서도 마닐라는 ‘치안이 좋지 않은 도시 1순위’로 꼽힐 정도기 때문에, 각별한 준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2. 태국 파타야 – 밤이 위험한 관광 도시
파타야는 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해변 도시로, 휴양지와 유흥가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유흥가가 번화한 만큼 범죄도 자주 발생되는데, 특히 어두운 밤 시간대에는 위험한 곳입니다.
파타야 도시 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범죄는 음주 후 시비거는 행위 및 소매치기, 관광객 대상으로 한 사기, 신용카드 도용 등이 있습니다. 유흥업소는 해변 인근이나 중심가에 밀집해 있기 때문에 음주 후 시비 거는 사람들이 많아 분쟁이 쉽게 발생하며, 관광객들에게 바가지요금을 부과하는 것도 흔한 모습입니다.
일부 마사지숍이나 쇼핑센터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한 사기 사례도 여러건 있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장소만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밤늦게 혼자 외출하거나 취한 상태로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여성 혼자 방문하기에게는 추천드리지 않는 지역입니다.
3. 캄보디아 프놈펜 – 날치기와 소매치기 위험 상존
캄보디아의 수도인 프놈펜은 최근 여행자들에게 알려지고 있는 해외 도시지만, 치안 측면에서 보자면 아직 취약한 않은 도시입니다. 국민들의 전체적인 생활 수준이 낮고 경찰의 공권력도도 약한 편이기 때문에 관광객을 노리는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범죄는 소매치기와 오토바이 날치기입니다.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걸어가거나 가방을 느슨하게 메고 있으면 범죄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특히, 길거리에서 교통수단인 '툭툭'을 탈 때 날치기 사고가 많이 발생하므로, 개인소지품은 최대한 몸 안쪽으로 붙이고 탑승해야 합니다.
프놈펜은 관광지 사이의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Grab과 같은 안전한 차량 호출 앱을 이용하거나 믿을만한 툭툭 운전사를 사전에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프놈펜은 아직까진 자유롭고 편안한 여행을 즐기기에는 다소 위험요소가 많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마닐라, 파타야, 프놈펜은 모두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가진 도시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여행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주의가 요구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안전을 위해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충분한 정보를 파악한 후 여행 계획을 세운다면, 위험을 줄이고 더욱더 안전한 동남아시아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