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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공항→교토 가는 방법(하루카, 리무진 버스, 일반 전철)

by 마루니이 2026. 1. 7.

 간사이국제공항은 일본 오사카 남부에 위치한 공항으로 많은 여행자들이 이 공항으로 입국한 후, 교토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간사이공항과 교토는 직선 거리지만 제법 멀리 떨어져 있으며, 중간에 오사카를 경유하는 루트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동 수단에 따라 시간과 비용, 편의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간사이공항에서 교토로 이동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교통수단 3가지인 JR 특급 하루카, 리무진버스, 일반 전철을 소개하고, 각 교통수단 별 장단점을 비교 분석하여 여행 계획을 세우실 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JR 특급 하루카 – 가장 빠르고 쾌적한 교통편

 간사이공항에서 교토역까지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은 JR 간사이 공항선의 특급 열차인 '하루카(HARUKA)'입니다. 공항과 JR 노선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 환승 없이 공항에서 교토역까지 한 번에 도착할 수 있으며, 좌석도 넓고 캐리어 보관함도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최적화된 교통수단입니다. 특히 장거리 여행이나 캐리어가 큰 경우, 하루카를 선택하는 건 시간과 체력을 절약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간사이공항 1터미널 바로 옆에 승강장이 있어 동선도 간편하고, 지정석과 자유석 선택이 가능합니다. JR 패스나 ICOCA(일본 교통 카드) 및 하루카 할인 티켓을 활용하면 요금 절약도 가능합니다. 한국인들은 한국에서 미리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매를 진행하오니 시간 절약을 원하신다면 미리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각종 여행사에서 티켓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부탁드립니다.

  • 요금: 편도 약 3,380엔 (지정석 기준)
  • 소요시간: 약 75~80분
  • 장점: 환승 없음, 빠르고 편리함, 캐리어 보관 장소 有
  • 단점: 비싸다 / 배차 간격 30~60분 / 좌석 매진 시 대기 필요

2. 리무진 버스 – 짐이 많고 편안한 좌석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두 번째 교통수단으로는 간사이공항에서 교토 시내 주요 지점까지 운행되는 리무진 버스입니다. 공항 도착 후 버스 터미널에서 탑승이 가능하고 환승 없이 교토역과 가와라마치, 시조, 산조 등으로 편하게 이동 가능합니다. 짐이 많거나, 캐리어가 크기가 커도 버스 짐칸에 넣고 탑승하면 되기 때문에 짐이 많은 여행자에게 특히 편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좌석이 지정되어 있어 서서 가는 불편이 없어 노약자나 가족 여행자에게 추천드립니다.

 

 반면, 단점으로는 교통 체증입니다. 오사카 도심이나 교토 시내로 진입 시 이동량이 많은 시간대에는 도착 예정 시간보다 20~30분 이상 지연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숙소가 가와라마치나 기온 쪽에 있다면, 하루카 + 지하철 조합보다 오히려 가까이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 일정에 맞게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요금: 약 2,600엔
  • 소요시간: 약 90~100분 (교통 상황에 따라 변동)
  • 장점: 환승 없음, 좌석 지정, 캐리어 보관
  • 단점: 고속도로 정체 시 도착 시간 지연 가능

3. 일반 전철 – 비용을 아끼고 싶은 장기 여행자에게

 마지막으로 간사이공항에서 교토까지 가는 가장 저렴한 방법은 일반 JR열차나 전철 등을 환승해 이동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간사이공항에서 탑승해 난바역 → 우메다역 → 가와라마치역 순으로 이동하거나 간사이공항에서 텐노지 → JR 신쾌속 환승 → 교토역으로 이동하는 등 다양한 루트로 갈 수 있습니다.

 

 환승을 이용하는 방법은 1,800엔~2,300엔 정도로 가장 저렴하고, 전철 간 이동 시간도 짧은 편입니다. 하지만, 2~3회 이상의 환승이 필요하고 계단을 이용하거나 혼잡한 시간대에 이동하면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반 전철을 이동하는 방법은 여행 예산을 아끼고 싶거나 교토 외에 다른 도시도 관광하려는 여행자에게 추천은 드리지만. 가족이나 노약자, 초보 여행자에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 요금: 약 1,800~2,300엔
  • 소요시간: 약 100~120분
  • 장점: 저렴한 요금, 유연한 루트 선택
  • 단점: 환승 많음, 짐 이동 불편, 이동 시간이 길다, 초행자에게 어렵다

 

결론

 간사이공항에서 교토로 가는 방법 3가지를 소개해드렸고, 여행자 상황에 따라 방법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시간을 아끼고 쾌적한 이동을 원하신다면 JR 특급 하루카가 최적입니다. 또한, 보다 저렴한 수단을 원하고 짐이 많을뿐더러 목적지까지 한 번에 이동하고 싶으시다면 리무진 버스를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예산을 최대한 아끼고 여러 노선을 통해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고 싶은 여행객이라면 일반 전철이 최고의 선택일 것입니다. 출발 시간이나 짐의 양, 여행자의 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장 효율적인 교통수단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여행의 시작은 편안한 이동에서부터 결정됩니다.